자토이치 시리즈와 아들을 동반한 검객 시리즈의 미스미 켄지 감독이 만든 영화로 두 작품 모두 좋아하기 때문에 60년의 간극을 뛰어넘고 시청 정신병으로 온전치 못한 주군의 정원사로 일을 받은 줄 알았으나 암살자로 키워지고 발도술로 이름을 알린 한페이 출생의 비밀이나 감춰진 흑막같은 것 없이 영화는 일직선으로 뻗어나가지만 여기저기 다소 의뭉스러운 부분도 있고 개연성도 부족해보이지만 이후 이어질 일본 영화의 황금기에 나온 작품으로 시대적으로 현대와는 완전히 달랐을 영화 촬영 기법을 고려하면 감회가 새롭습니다. 컬러로 복원되어 만들어진 영화는 현대 영화 드라마의 일본 특유의 같은 연기 같은 발성 그리고 과장된 톤이 오히려 전혀 안보이니 신기할 따름인데 과연 애니메이션 강국이 되기 전의 일본이라 그런지 사무라.....
원문 링크 : 검귀(Ken ki 劍鬼: Sword Devil, 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