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 부정 금리 인상기에 가계와 기업은 이자 부담에 허덕이는데, 은행권은 역대급 이자 이익을 쌓고 있다. 수년간 이어진 초저금리에 대출 규모가 급증한 가운데 작년 8월부터 시작된 기준금리 인상 기조로 이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데 따른 것이다.
이러한 은행권의 '나홀로 호황'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여, 작년 한 해 동안 거둔 이자이익만 44조9000억원이나 된다. 5년 전인 2017년(28조4000억원)에 비해 58% 급증했다. 덕분에 5대 금융지주의 당기순이익은 2017년 9조1000억원에서 지난해 16조8000억원으로 45.8% 늘어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조9000억원 증가했다. 역대 최대 규모 금융당국이 이러한 과도한 이자 장사를 하지 못하도록 은행들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감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