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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는 아이

 자전거 타는 아이

2달 전 6살 딸 아이에게 자전거를 사주었습니다. 이왕이면 오래 오래 타길 바라는 부모의 욕심에 자전거 페달에 간신이 발이 닿을 정도로 다소 큰 자전거를 사줬습니다.

그랬더니 처음에는 몸을 흔들 흔들 거리며 간신히 간신히 페달을 밟으며 힘겹게 자전거를 타더니만, 최근에는 뛰어가지 않으면 쫓아갈 수 없을만큼 잘 타게 되더군요. 그 2달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키도 조금 자라서 안정감 있게 페달에 발을 얹을 수 있게 되었고, 어떻게 하면 자전거를 잘 탈 수 있는지를 터득해서인지 이제는 나름 속도를 내면서 자전거를 잘 탑니다.

자전거 타기에 재미가 붙었는지 요즘엔 틈만 나면 자전거 타러 나가자고 조릅니다. 대략 20분에서 30분 정도로 1주일에 너댓번은 자전거를 타러 나갑니다.

자전거 타는것 자체도 재미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