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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스스로 설계해야 제대로 간다

 백두대간, 스스로 설계해야 제대로 간다

백두대간 / 스스로 설계해야 제대로 간다 백두대간 구간 종주는 최소 1년에서 길게는 3년이 걸린다. 주말을 꼬박꼬박 투자하거나 한 달에 며칠쯤은 산에서 살 각오를 해야 한다.

따라서 백두대간 종주의 첫걸음은 꼼꼼한 준비다. 대부분의 구간은 등산객이 많이 찾는 국립공원에 비해 산이 험하다.

때로는 길도 없는 야산을 헤치고 가기도 한다. 맑은 날도 있지만 안개가 끼거나 비가 올 때도 있다.

부상할 수도 있고, 급하게 탈출해야 할 때도 있다. 이처럼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차분히 대처하려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계획만 제대로 짜면 종주의 절반은 마친 셈이다. 지도 그리기에서 종주 계획표, 산행 장비를 꼼꼼히 챙긴다.

그리고 종주하면서 찍은 사진과 일기를 더하면 평생의 추억으로 남을 나만의 백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