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8시께 경북 울릉군 사동항 인근 해상에서 ‘용오름’ 현상이 목격됐다. 2일 오전 8시께 경북 울릉군 사동항 인근 해상에서 ‘용오름’ 현상이 목격됐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55분쯤 발생한 용오름은 약 20분간 지속되다 해상에서 흩뿌려졌다.
이 용오름은 바다에서 시작돼 낮게 깔린 구름까지 높이가 100여m 이상인 것으로 추측된다. 이로 인한 선박이나 시설물 등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용오름은 땅이나 바다 표면과 하늘에서 부는 바람의 방향이 서로 다를 때 발생하는 기둥 모양의 상승기류이다. 2일 오전 경상북도 울릉도 사동항 인근 앞바다에서 용오름 현상(지표면 가까이에서 부는 바람과 비교적 높은 상공에서 부는 바람이 서로 방향이 달라 발생하는 기류현상)이 관측되고 있다. 바람이 치솟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