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예진 기자 ] 카카오의 전자결제 플랫폼 카카오페이가 다음달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국내 기업공개(IPO) 사상 최초로 일반청약 물량의 100%를 균등 배정하기로 했다.
최소 청약 수량인 20주를 신청한 청약자들에게 주식을 똑같이 나눠주기로 한 것이다. 카카오뱅크 상장 직후 청약에 나서는 만큼 흥행을 노린 포석으로 보인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이날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총 공모주식은 1700만 주, 희망 공모가격은 6만3000~9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상장 직후 시가총액은 8조2131억~12조5152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모로 1조710억~1조6320억원을 조달할 전망이다. 오는 7월 29~30일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