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티스토리 데이터 처리 중입니다.

2020년 9월의 집밥일기.

 2020년 9월의 집밥일기.

일기가 아닌 월기를 쓰겠다고 다짐해놓고서는, 이제서야 월기를 기록하다니... 나는 분명 무언가를 계획하면 바로 실행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이다.

각설하고, 2020년 9월을 기록해보자! 2020년 9월은 결혼을 한 기념비적인 시기다.

결혼과 함께 나의 집밥 시대가 열린 시기이기도 하다. 결혼하기 전에는 요리를 해 먹는 일이 정말 손에 꼽는 일이었다.

요리를 아주 못 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잘 하는 편도 아니고 그렇게 즐겨 하지도 않았다. 왜냐면, 우리 엄마의 요리가 너무 맛있어서 내가 굳이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9월 5일에 결혼을 한 우리는 다음 날 오후 비행기로 신혼여행을 가는 일정이라 오전에 집에서 밥을 먹고 출발하기로 했다.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