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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인물] 육손(ISFJ)

 [삼국지 인물] 육손(ISFJ)

219년 여몽이 관우를 방심하게 만들기 위하여 병을 핑계로 건업으로 오자, 육손은 그를 만나 관우와 국경 맞대며 지키는 판에 여기와서 뭐하는 짓이냐며 따졌다. 이에 여몽은, 그대의 말이 맞으나 내가 너무 아파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핑계를 대었다.

육손은 여몽에게 말하기를, 그대가 병에 걸렸다는 소문을 널리 퍼뜨려 관우를 방심하게 만들어 형주를 얻을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몽의 본심 또한 이와 같았으나 그는 짐짓 정색하며, 관우는 용맹하며 신의와 은혜로 형주를 다스리고 있기에 무리라고 대답하고는 곧 자리를 빠져나와 손권에게 갔다.

여몽을 접대한 손권은 그에게 여몽의 자리를 대신할 후임으로 누구를 삼았으면 좋겠냐고 묻자, 여몽은 육손을 추천하였다. 손권은 육손을 편장군 우부독에 봉하였고, 국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