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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 1년차 신규 공무원의 극단선택...“1년간 민원 6000건 시달려”

 임용 1년차 신규 공무원의 극단선택...“1년간 민원 6000건 시달려”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가 5일 한강에 투신한 지 약 두 달 만에 숨진 채로 발견된 공무원 A씨 추모성명을 내고 “악성민원 근절 투쟁에 나서겠다”고 했다. 전공노는 서울 강동구청에서 불법 주·정차 과태료 이의신청 관련 민원 업무를 맡았던 A씨가 1년에 약 6000건의 민원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전공노는 이날 홈페이지에 공개한 성명에서 A씨를 추모하면서 “지난해 1월 임용된 고인은 지난 1년 동안 6000건, 하루 평균 25건의 민원을 담당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이는 경력 공무원도 감당하기 힘든 살인적인 업무량”이라고 했다. 전공노는 “임용 1년 차 신규 공무원이 민원을 해결하고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막말과 폭언, 협박 등을 이겨낸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다”며 “이로 인해 고인은 생전에 가족과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