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암호화폐 투자자에 대해 보호 불가 원칙을 밝혔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2일 “국민들이 많이 투자한다고 (정부가) 관심을 갖고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정부가 모든 것을 챙겨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암호화폐를 투자자산으로 인정하지 않지만, 내년부터 암호화폐로 거둔 소득에 대한 과세는 시작한다. 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암호화폐 투자자 보호 대책 등을 묻는 질의에 “잘못된 길로 가면 잘못된 길로 간다고 분명히 이야기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연초부터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가격이 급등하며 국내 암호화폐 시장 규모는 급격히 커졌다. 지난 2월 말 기준 실명 인증 계좌만 250만 개를 넘어섰다.
하루 거래액도 20조원에 육박한다. 은 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