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홍시가 제철이다. 홍시 하면 떠오르는 추억이 하나 있다.
어릴 적 시골 할머니 댁에 놀러 가면 감나무 밑에 떨어진 홍시를 주워 먹던 기억이 난다. 어찌나 달고 맛있던지 정신없이 먹다 보면 입가가 새까맣게 변하곤 했다.
지금이야 마트며 시장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지만 그땐 귀한 간식거리였다. 아무튼 이렇게 맛있는 홍시를 그냥 먹기만 하기엔 뭔가 아쉬웠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감식초를 직접 담가보기로 했다. 먼저 잘 익은 대봉감을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한다.
그리고 꼭지를 떼고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는다. 이때 윗부분에 설탕을 뿌려주면 곰팡이가 생기는 걸 방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밀봉한 뒤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된다.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 숙성시키면 되는데 중간중.....
원문 링크 : 감식초 만들기 이렇게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