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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규의 '그믐밤'

 황동규의 '그믐밤'

시: 그믐밤 여행 도중 받은 아끼던 제자의 부음, 벌써 가는 나인가 하다 정신이 번쩍 들었다. 별이나 보자꾸나, 민박집 나와 언덕을 오를 때 휴대폰 전짓불이 나갔다.

냄새로 달맞이꽃 무리를 거쳐 반딧불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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