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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글씨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글씨

금요일 저녁 수업 시간 중에 저도 글씨를 썼습니다. 학생들이 쓰는 동안 저도 글씨를 씁니다만 제가 열공했나봅니다.

조금만 써야지 그리고 쓴 것들 꼼꼼이 봐줘야지 하고는, 어떤 날은 계속 이렇게도 저렇게도 쓰고 있습니다. 조금 쓰고 마음에 들리가 없어서 쓰고 또 쓰고, 여기가 좀 허전한데 해서 다시 쓰고, 먹물 부어 쓰다 보면, 그게 끝이 없어집니다.

긍적적인것은 제가 쓴 글씨를 보고, 직접 쓰고 있는 것을 보는 것 또한 수업 내용에 충실한 이상으로 중요합니다. 예전 제 스승께서는 제자는 스승따라 간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스승은 더 놀 수가 없습니다. 수업 중 써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어릴적 놀던 느낌 담아 쓰고 싶었습니다.

아이들이 토요일 저녁이면 글씨를 쓰러 오는데, 우리때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