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화가 권세진 ‘2023 청년작가 기획전-우묵한 깊이’ ‘우묵한 깊이’는 한국화와 동양화 조형 원리를 지금·여기의 관점에서 재해석해 한국화 장르를 새롭게 개척하고 있는 권세진(35) 작가가 동양화를 분석하고 표현하는 관점을 실험·심화하는 과정에서 나온 사유를 시각화해 보여준다. ‘조각 그림’이라는 방식을 창안해 풍경을 새로운 경험 이미지로 구성한 작업을 만날 수 있다.
권 작가가 선보이는 1010 정사각형 크기의 수천 장의 한지를 이용해 각종 이미지를 수묵으로 채화해 회화로 완성한 ‘조각 그림’ 작품은 전통적인 수묵화 느낌도 나지만 디지털 화면의 픽셀조각처럼 보여 흑백사진 같은 이미지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전시 제목인 ‘우묵한 깊이’는 우묵할 수 없는 것의 우묵함과 깊이 보지 않으면 지나치게 되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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