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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리운전 기사다

 나는 대리운전 기사다

집을 떠나 서울, 경기에서 생활을 하기로 결심했다. 직장을 구해야 했고 그 때 부터 고민이 시작되었다.

어떤 일을 해야할지 어떤 일이 흥미가 있을지 2014년부터 대부분을 해외에서 지냈는데 적응은 잘 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들과 그로 인해 밤 잠 못이루는 날들이 많았다. 예전에는 유명 제약회사에서 대학병원 영업을 하였고 월급이 많은 반면 스트레스도 많았던 것 같다.

나쁜 기억보다 좋은 기억들이 더 많았지만 다시 그 일을 하기에는 경력공백도 있고 사실 자신이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고민 끝에 작은 여행사에 취직을 하고 너무 박봉인 나머지 투잡을 생각하였고 가장 먼저 떠오른 게 대리운전이었다.

이제부터 대리 운전에 대한 기록을 해보려 한다. 얼마나 언제까지 가능할 지는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