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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이 누구의 도움 없이 스스로 편지를 썼다.

 우리 딸이 누구의 도움 없이 스스로 편지를 썼다.

우리 6살 먹은 귀염둥이가 지난 월요일 저녁에 거실에서 혼자 뭔가를 계속 하더니 나에게 뭔가를 가져왔다. 귀여운 녀석..

계란(달걀) 포장재에 글씨를 썼는데, 계란 포장재 안에 편지가 들어있다고 그런다. 도대체 뭘까?

궁금하긴 했지만 우리 딸이 꼭 회사에서 까보라고 하니 진짜 회사에서 까보기로 했다. 나는 말 잘듣는 아빠이다.

ㅋㅋ 회사에 와서 편지를 꺼냈다. 아빠 사랑해요 라고 써있다.

언제 이렇게 커서 아빠한테 편지까지 써주고ㅠ. 우리딸에게 받은 최고의 선물이다.

이것이 바로 구몬학습의 위력 테이프 봉인까지 해놔서 테이프를 뜯었더니만 아래와 같은 메모지가 하나 나온다. 어억?

해독이 불가능하다. 아빠, 해요, 회사 요 세단어 말고는 어떤 순서로 읽어도 해독 불가.

니고이지?? 사자다?

ㅋㅋㅋ 결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