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댕데일리붇 #143 여지없이 새로운 1년이 시작된다. 서점의 진열장엔 새해 계획을 적는 온갖 다이어리들이 올려져 있다.
이쁘다. 혹해서 살뻔했다.
그런 각오를 다지는 행동이 적어도 '나에겐' 의미가 없다는 걸 안다. 그 두꺼운 노트에 각오와 목표를 적으며 계획을 세우는데만 일주일이 걸리더라.
그 사이에 내가 해오던 일들을 안 하게 돼 관성이 깨진다. 이제 그게 더 무섭다.
동기부여와 각오의 중요함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실행이 뒷받침되지 않는 반복적인 마인드 세팅은 자기합리화에 쓰일 뿐이다. 페북 친구들 몇 명이 거의 매일같이 동기부여 책을 읽고 각오를 올리는 행위를 수년째 하시는데 안타깝게도 행동이 수반되지 않은 각오여서 그런지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운 삶을 살고 있다.
뭔가 실행을 하긴 하는데 며칠.....
원문 링크 : 각오는 중요하지만 각오만으로 되는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