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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보고 싶다. 영종도 선녀풍(2호점) 물회집

 다시 가보고 싶다. 영종도 선녀풍(2호점) 물회집

베란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따뜻한 햇살에 나른해 지면 뭔가 상큼한 것을 먹고 싶다. 아직 바깥은 추워서 차가운 음식은 좀 부담스럽지만 지금 막 땡기는 것이 있다.

작년 한참 더운 8월에 영종도에서 작은 모임이 있었다. 모임을 마치고 어디서 식사를 할까 우왕좌왕 할때 한명이 추천해서 얼떨결에 가본 곳이다.

영종도 스카이72에서 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가자마자 헉~ 하게 된다.

주차할 곳도 없고 대기시간만 2시간이다. 얼마나 맛일길레... 2층에 대기실에서 기다리다 식당을 슬쩍 엿봤는데 시끌시끌 정신이 없다. 30분 쯤 기다리다 선녀풍 추천하신 분이 또다른 제안을 했다.

"저도 안가봤지만 길 건너편에 선녀풍 2호점이 있는데 거기로 가볼까요? 대신 맛은 장담 못합니다."

이미 시간은 2시를 넘어 다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