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평 바맥이에서 500명 일병과 쌈하여 107명 잃고 내 아들 양순이 죽고, 거차 의병은 6명이 죽고 중상되기가 8명이 되었다. 그때 양순은 중대장이었다.
나는 군대를 데리고 장진 남사로 내려와서 실령 어구에서 접전하여 16명의 일병을 죽이고 총 16개, 철궤 6개를 앗았다.] 홍범도 일기 한 대목입니다.
의병 대장 홍범도는 아들이자 전우인 중대장 17살 홍양순을 이 전투에서 잃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전투를 이어갑니다. [6월 7일 상오 7시에 북간도의 주둔한 우리 군 700명이 왕청현 봉오동을 향하여 행군할 새, 불의의 동지점을 향하는 적군 300명을 발견한지라..
동군을 지휘하는 홍범도, 최명록 양 장군은 직접 적을 공격하여 급 사격으로 적 120여의 사상자를 내었으며 적의 궤주함에 따라 바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