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가 많은 만큼 이동에 주의를 기울이시길 권합니다. 시위대가 근처에 오기 전에 가게문을 닫고 CCTV로 상황을 지켜보십시오.
지난 10일 주 과테말라 한국대사관이 올린 공지사항 일부입니다. 수도 과테말라시티의 주요 상가가 문을 닫고 주유소에 석유공급이 중단되었습니다.
시위대의 요구는 두 가지. 평화로운 정권 교체 그리고 콘수엘로 포라스 검찰총장의 사퇴입니다.
좌파 씨앗운동당의 아레발로 후보가 지난 8월 파란을 일으키며 결선투표에 올라 극적으로 대통령에 당선되자 포라스 검찰총장은 씨앗운동당을 해산시킵니다. 이어 아레발로 당선인을 후보로 선출한 전당대회를 무효로 돌리는 수사를 진행하는 한편, 최근 당선인과 그 측근에 대한 대규모 압수수색과 체포를 실행하자 시위가 시작된 겁니다.
검찰의 수사가 총 대신 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