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바람은 여전히 차갑다. 그래도 낮이면 그 바람 속에 봄이 실려오는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을 때가 많다.
이해인 수녀님의 시 은 그런 점에서 너무나 멋지게 잘 표현해낸 것 같다. istlona, 출처 Unsplash "필까 말까 아직도 망설이는 꽃의 문을 열고 싶어 바람이 부네"는 "올까 말까 아직도 마얼이는 봄의 문을 열고 싶어 바람이 부네"라고 하고 싶다.
"열까 말까 망설이며 굳게 닫힌 내 마음의 문을 열고 싶어 바람이 부네"는 "오를까 말까 망설이며 굳게 닫힌 내 텅장을 채우고 싶어 욕심이 나네"라고 하고 싶다. jr16_photography, 출처 Unsplash 그만큼 3월의 바람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바람wind이기도 하지만 3월의 바람hope이기도 한 것.....
원문 링크 : 내 마음의 꽃과 내 인생의 꽃은 언제 필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