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활짝 피던 날 벚꽃 활짝 피던 날이 그립다.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벚꽃의 개화와 만개가 어제부터 내린 비와 강풍 등으로 대부분 떨어지고 있을 것 같아 걱정이다.
물론 이번에 떨어진다고 해서 내년을 기약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쉽사리, 이렇게 빨리 끝날 줄 알았지만 그 실감은 매년이 새로운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용혜원님의 이라는 시가 다가온다.
"그대처럼 어여쁘고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으로 누가 나를 반기겠습니까" 정말 맞는 말이다. 반려동물, 반려식물, 반려기계 등이 자신을 반기는 세상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굳이 직접 키우지는 않고 있지만 그래도 벚꽃이 주는 어여쁘고 아름다운 모습은 잊을 수가 없다. "어쩌자고 어떻게 하려고 나를 끌어당기는 것입니까.
유혹이 가득 담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