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방문기 - 삼송 오징어나라 우리 부부는 오징어회를 좋아한다. 연애할 때도 오징어회를 자주 먹었는데 그럴 때마다 찾는 곳이 오징어 나라 마누라님은 오징어에 꽂히면 회는 물론 집에서 오징어 버터구이를 자주 해 먹는다..
꽂히면 무섭다.. 오징어가 급 땡긴 우리는 퇴근 후 3호선 삼송역 앞에 있는 오징어나라에서 보기로 한다.
웬일로 마누라님은 테라를 시킨다. 원래 쏘맥은 카쓰다.
난 쏘맥 딱 3잔 그다음부터 소주, 마누라님은 계속 쏘맥. 물론 쏘맥 황금비율 1:1 여기 삼송 오징어나라는 요 미역국이 요물이다.
매콤한 게 맛있다. 매콤한 미역국은 여기서 처음 먹어봤는데 겁나 맛있다.
하지만, 사장님 말씀으로는 싫어하시는 분이 많아 할때보다 안 할 때가 더 많다고 한다. 술 먹을 때의 미역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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