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당시 작성된 "계엄 문건" 의혹 핵심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해외로 도피한지 5년여 만에 오늘 (3월29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에서 입국했습니다. 검찰은 조 전 사령관이 입국하자 마자 공항에서 체포한 뒤,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17년 2월 '계염령 문건 작성 TF'를 만든 뒤 계엄 문건을 작성해 한민구 당시 국방부장관에게 보고하도록 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작성된 문건에는 계엄령 선포 시 청와대에 공수여단을 투입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문재인정부 시절 군,검 합동수사단이 내란음모 혐의 등에 대해 수사를 했지만 일부만 기소 채 사건을 종결하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행적이 밝혀지지 않았던 조 전 사령관은 지난해 9월 '계엄문건의 진실 규명을 위해 자진 귀국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