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인도로 돌진한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9살 고 배승아 양의 발인식이 오늘 진행됐습니다. 대전 을지대병원 장례식장을 나선 고 배승아 양의 운구 차량은 배 양이 다녔던 학교 앞을 지나 장지로 향했고,배양의 유골함은 대전추모공원에 안치됐습니다.
봉안식을 마친 유족들은 배 양 같은 사고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수사기관과 사법기관에 엄벌을 요청했습니다. 이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대전경찰청은 어제(10일) 구속된 피의자 66살 A 씨와 함께 술을 마신 지인 등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오늘 설명회를 통해 A 씨가 범행 전 대전시 태평동의 한 노인복지관에서 모임을 하고 이 자리에서 술을 마셨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에서 당시 A 씨를 비롯해 전직 공무원 등 9명이 함께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