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월18일) 중국 베이징의 한 병원에서 불이 나 최소 21명이 숨지고, 환자 7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최근 수년간 베이징 안에서 발생한 화재 가운데 피해 규모가 가장 클 것으로 보입니다.
문 밖으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건물 외벽에 설치된 실외기엔 구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매달려 있습니다.
다급한 상황에, 임시로 만든 밧줄을 타고 빠져나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후 1시쯤, 중국 베이징 펑타이구의 한 병원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지점은 입원 병동으로, 안에 있던 71명의 환자가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은 약 30분 만에 꺼졌지만 이 불로 최소 21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당국은 피해자가 더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당 병원은 198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