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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김연경, 국가대표 전격 은퇴

 (공식) 김연경, 국가대표 전격 은퇴

'배구여제' 김연경(33)이 국가대표 은퇴를 결정했다. 17년간의 대표팀 생활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12일 "김연경은 이날 오후 2시 배구협회에서 오한남 회장과 면담하였고 이 자리에서 대표팀 은퇴 의사를 밝혔다.

오한남 회장도 선수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여 은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막상 대표선수를 그만둔다 하니 서운한 마음이 듭니다.

그 동안 대표선수로서의 활동은 제 인생에 있어서 너무나 의미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간 많은 가르침을 주신 감독님들과 코칭스태프님들, 같이 운동해온 대표팀 선배님, 후배 선수들 너무 고마웠다.

그 분들이 아니었으면 오늘의 김연경은 없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제 대표팀을 떠나지만 우리 후배 선수들이 잘 해 줄 것이라 믿는다.

비록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