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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16, 분수토의 연속과 출산 후 두 번째 생리

 D+116, 분수토의 연속과 출산 후 두 번째 생리

매우 힘들었던 주말이 거의 지나갔다. 이번 주는 정말 정신이 혼미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주말이었다.

복덩이의 갑작스러운 분수토의 연속 시작은 토요일이었다. 기분 좋게 8시까지 꿀잠을 자고 첫수 130ml, 11시 반에 160ml를 맛있게 먹고 소화시키며 놀고 있었다. 12시 반쯤, 밥 먹고 한 시간쯤 지난 후에 릿첼 소프트 의자에 앉아서 튤립 사운드북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기침을 쿨럭쿨럭 하더니 구역질을 하면서 먹었던 분유를 모두 다 게워내었다.

이건 역류가 아니고 진짜 게워냄이었는데 진짜 입에서 토가 철철철 쏟아지고 눈물, 콧물을 다 쏟아내는 거였다. 너무 놀라서 외출하려던 오빠를 다시 불러 세워 옷 갈아입히고 손수건으로 씻겨주고 난리가 아니었다.

얼마나 놀라고 속상하던지.. 미친 듯이 토를 하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