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제비 실제로 본 사람? 바로 '나' 퇴근 후 일상을 정리해 포스팅 하는 것이 나의 하루 일과인 것을 오늘은 바쁘고 시시한 월요일이었다.
하.지.만 오늘 점심 산책 때 족제비를 본 것은 결코 시시하지 않았다. 점심 산책은 '산책' 자체도 즐거움이지만, 냇가 늘 그 자리에 있는 대백로와 쇠백로를 보는 재미가 있다.
먹이를 잡아먹거나 털을 고르는 모습을 보여, 힐링의 의미를 깨닫는다. 직원이 못보던 아주 예쁘고 작은 새가 있다고 해 뒤따라가 가까이 가보았더니 직원이 '어?
여기 고양이 있어요!'라고 했다.
'그 예쁜 새가 곧 잡아먹히겠구나, 고양이를 쫒아야겠다.' 싶었다.
근데 왠걸? 얼굴이 진짜 귀여운 작은 족제비가 나온 것이 아닌가?
그렇다. 그 갈색 꼬리를 가진 고양이는 고양이가 아닌 족제비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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