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피츠버그 의대 신경외과 마르코 카포그로소 교수 연구진은 지난 21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디슨'에 "목 뒤 척수에 전기 자극을 줌으로써 뇌졸중으로 상반신이 마비되었던 환자 두 명이 다시 운동능력을 회복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전에도 척수에 전기 자극을 흘려보냄으로 하반신 마비 환자가 다시 다리를 움직였던 사례는 있었지만, 동일한 방법으로 상반신 마비 환자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카포그로소 교수 연구진은 뇌졸중 후유증으로 팔과 손을 쓰지 못하는 여성 환자 두 명(각각 31세, 47세)에게 척수 전기 자극술을 적용했습니다. 스파게티 국수처럼 얇은 금속 전극을 목 뒤 척수에 삽입했고, 손과 팔에는 근전도 센서를 달아 실제로 근육이 움직이는지를 확인했습니다.
환자들은 4주 동안 매주 5일.....
원문 링크 : 뇌졸중 마비환자, 전류를 통해 극복이 가능한 시대가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