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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클래스 커플 세계일주여행]3일째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빅토리아 워프

 [비즈니스 클래스 커플 세계일주여행]3일째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빅토리아 워프

싱가폴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탄 것은 둘째날 늦은 오후이었다. 세계일주여행의 첫 기착지 였던 홍콩의 더위에 지친 우리는 자리에 앉자마자 스튜어디스에게 샴페인을 청해 갈증을 달랬다.

이륙한지 한시간 정도 지나자 저녁 식사를 서빙한다. 애피타이저 세팅을 사진에 담았다.

테이블 보 부터 소금 후추 통까지 모두 5성급 호텔의 식당 수준이다. 식사는 애피타이저, 메인, 디저트, 치즈와 과일 순으로 스튜어디스가 가져다 주고 술도 샴페인, 와인, 코냑, 포르투 와인 순으로 마실 수 있으나 와인과 포르투 와인만 마셨다.

M은 와인 한잔이 고작...세계일주여행 프로그램에 참가한 여러 항공사 중에서도 최고의 항공사답게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세심한 서비스를 받으며 세시간 남짓을 날아 싱가폴 창이공항에 내리니 밤이 깊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