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느닷없이 비도 주륵주륵 오는데 절에 가자고 해서 뭐 어떻게 끌려(?) 나갔습니다.
경북 군위에 있는 압곡사라는 절인데 친구가 시험때문에 전에 한 번 간적이 있는데 다시 이 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이 날 비가 와서 벚꽃 잎이 날리기에 나름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그 말로만 듣던 꽃길을 걸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라 그런지 앞산에는 안개가 자욱했습니다.
좌측편에 올라온 길 우측에 있는 벚꽃나무는 모질게 오는 빗방울에 꽃잎이 점점 떨어져 나가고 있었습니다. 지난 번에 왔을 때에는 조금 더운 날씨에 왔었는데 산중에 있어서 그런지 시원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 날은 비가 오는 날씨이나 그 나름의 운치가 있었습니다.
올 때마다 분위기가 있는 절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676년쯤에 건립했다고 하는데, 제가 찍은 사.....
원문 링크 : <경북 군위 압곡사> 1,300년 넘은 고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