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왔으니 우동은 먹어야 한다는 친구의 신념에 우동을 먹으러 왔습니다.하지만 이 때 둘 다 매우 배가 부른 상태였습니다. 여기 가서 안 사실인데 우동을 주문하면 우동 사리는 2인분을 시켜도 같은 가격을 받는다고 합니다.바로 옆에서 일본인들이 세수대야같은 큰 사발에 우동을 엄청 많이 먹길래 그건 뭐냐고 물어보니 그렇다고 하네요.
둘 다 배가 너무 부른 관계로 소고기 우동 2인분만 주문했습니다.면발이 아주 굵네요. 우동 그릇이 얼마나 큰지 비교하려고 물잔을 그 위에 두었는데 친구 손도 엄청 커서 우동 사발이 큰지 잘 모르겠네요.아무튼 큽니다.물 받아서 세수해도 될 정도입니다.괜히 친구한테 물잔 들어보라고 했네요..
쩝...우동은 배가 너무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맛을 느끼게 해줬습니다. 그냥 우동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