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이 우산을 뜻하는 고어임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이다. 사극의 제목이 "슈룹"이라는 것부터 신선하다.
왜 제목을 "슈룹"이라고 지었을까? 1회부터 7.6%로 대박 조짐을 보이더니 6회는 11.3%로, 이미 10%대는 가볍게 넘어섰다.
적장자가 아닌 서자 출신을 왕으로 세우기 위한 암투와 권력욕을 살펴보고, 제목 "슈룹"의 의미를 생각해 보기로 하자. 1. 서자 출신의 왕 "슈룹"은 가상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즉 조선시대 어느 왕의 시대인지 알 수 없다는 뜻이다. 조선은 엄격한 신분제 사회이었기에 중전에게서 태어난 적장자가 아니면 다 같은 왕의 아들이지만, 서자가 임금이 된다는 것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했다. 6회에서 중전의 장남, 세자가 사망했기에, 세자의 아들, 즉 원손이 그 자리를 물려받.....
원문 링크 : "슈룹", 적통대군과 서자 출신의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