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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 이후 발걸음이 가벼워져 크록스 예찬해요!

 골절 이후 발걸음이 가벼워져 크록스 예찬해요!

나는 계단으로 따다닥 내려가는 데 익숙할 정도로 다리 근력이나 운동 신경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4주전 집 앞에서 발을 헛디뎌 기우뚱대다 엎어져 종골의 석출 골절로 진단받았어요. 3주가 지나면서 발에 푸르뎅뎅한 발등 붓기는 가라앉아 걷기에 간편한 앵클밴드를 감고 다니게 되었지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맨발로 디디면 전기 먹은 것처럼 찌릿해요. 얼른 두툼한 양말을 신고 앵클밴드를 착용해야 마음이 놓이지요. 

맨발로 걸으면 멀쩡한 쪽 발을 끌면서 움직여야 가능한 수준이지요.  그래도 나다닐 수 있다는 게 내게 행운이더라구요.  4주 가료가 끝나 직장에 복귀할 날이바로 내일로 다가와 나름 회복이 된 줄 알았는데아직 다리를 절고 있네요. 

다행히 왼발이라 자동차 운전하며  직장 다니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