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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궁남지와 정림사지

 부여 궁남지와 정림사지

여름은 밤이 아름다운 계절이다. 여행지에서 하룻밤 머물면 그곳이 더 잘 보인다.

야경까지 좋다면 금상첨화다. 백제의 세련미와 애잔함이 가득한 부여 궁남지와 정림사지로 야경 여행을 떠나보자.

부여 궁남지(사적 135호)는 백제 왕실의 별궁 연못이다. 지금은 지역민이 사랑하는 공원이 됐다.

아침저녁으로 산책하고 운동하는 주민들로 활기가 넘친다. 초여름 궁남지에 핀 수련 초여름 궁남지에 핀 수련 지도에서 궁남지를 찾아보면 가운데 동그란 호수를 중심으로 상형문자처럼 작은 공간이 가득하다.

이는 크고 작게 나뉜 습지다. 궁남지에 들어서자 수많은 수련 꽃봉오리가 반긴다. 6월에 수련이 피고, 7월이면 백련과 홍련 등이 화려하게 장식한다.

해마다 7월에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열리지만,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