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아.. 입영하는날 따뜻하게 보내주지 못해 아빠가 맘이 아프구나..
다음에 자대배치 받으면 여자친구랑 함께 면회 갈 수 있도록 해보자 코로나 영향으로 작별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너를 내려두고 오는길이 맘이 허허로웠다. 30여년전 폭력과 부당함이 일상이던 아빠시대 군생활 시절보다 시대적 흐름에 맞춰 병영생활이 너무도 좋아졌다지만.. 요즘 시대를 살아온 너희들에게는 이 또한 힘들다고 할 수 있겠지..
아빠가 군에간 젊은 친구들에게 늘 해주던 말이 생각난다. 남자에게 인생의 황금기요, 신체적으로 가장 왕성한 기간을 군이라는 집단속에 군복이라는 제복을 입고 통제와 절제속에 보내는 기간은..
분명 남자의 인생에 마이너스 요인이라 생각 할 수도 있겠지 만약, 그 기간에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했다면.. 학업 성취와.....
원문 링크 : 사랑하는 아들.. 입영을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