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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역사] 인간관계...

 [나의 역사] 인간관계...

대학원 때였다. 추석이었고, 난 자취방에서 출발해서 버스를 타고 집에 가고 있었다.

랩실 동생에게 전화가 왔다. 형 X땠어요.

글로브박스 터졌어요. 하아....

왜? 갑자기?

모르겠어요. 오니깐 다 터져서 난리났어요.

하아... 난 원래 이 상황에서 다시 학교를 가야했다.

하지만 그냥 집으로 갔다. 볼 엄두도 나지 않았다.

난 랩실에 들어갈 때 대학원에 대한 생각은 별로 없었다. 공부할 자리가 필요했다.

마침 자리가 난 랩실이 있었고, 난 교수님의 수업을 괜찮게 생각했었다. 그 랩실이 뭘 연구하는 랩실인지 전혀 모른채 들어갔다.

그리고 거기는 정말 과생활 열심히 하는 형 두명이 있었다. 난 과에서 총무였고, 형들은 적극적으로 과생활하는 날 든든하게 생각했고, 잘 대해줬다.

술도 자주 사주고, 개인적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