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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화장실을 둘러싼 논란

 생태 화장실을 둘러싼 논란

생태 화장실을 둘러싼 논란 중국 농촌 지역인 산시성의 먼지 나는 길을 몇 시간 동안 달리다 보면 간쾅팡이라는 마을이 나옵니다. 도로가 하나뿐인 간쾅팡의 집들은 하나같이 문이 거대합니다.

집주인을 만나려면 대문을 열고 넓게 뻗어 있는 안마당을 지나 깊숙이 들어가야 합니다. 국제 개발원조 기구인 플랜은 간쾅팡을 생태 위생 시범마을로 선정하였습니다.

플랜의 고문은 내게 위생 프로젝트가 큰 성과는 내지 못하고 있지만 그런대로 진행은 되어가고 있는지라도 알아보겠냐며 마을 주민 대표를 만나도록 해주었습니다. 주민 대표의 커다란 집에 들어가니 가장 큰 방 한구석에 비료 포대가 쌓여 있었습니다.

폭발물을 만드는 데 악용될 수 있어서 서구에서는 오래전에 판매를 금지한 제품이었습니다. 주민 대표는 외출 중이었고, 그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