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수명은 차량 안전의 문제다. 엔진오일이나 배터리처럼 관리가 필요하지만, 타이어의 손실은 사고와 직결된다고 볼 수 있다. 정기 점검으로 마모와 손상 여부를 꾸준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타이어 마모 한계선(TWI)으로 확인한다. 타이어 옆면의 삼각형이나 TWI 표시를 보면, 홈 안쪽에 마모 한계선이 숨어 있다. 홈 깊이가 돌기와 같아지면 교체 시기이고, 돌기가 튀어나와 보이면 즉시 교체가 필요하다. 법적 최소 기준은 1.6mm이며, 안전 운행 권장 기준은 3mm 이하부터 교체를 준비한다.
100원 동전으로 간단히 확인하는 방법도 있다. 타이어 홈에 동전을 세로로 넣어 이순신 장군 모자가 보이면 교체 시기, 모자가 보이지 않으면 아직 사용 가능, 절반 이상 보이면 마모가 심한 상태로 판단한다.
타이어 제조 연도(DOT)도 확인한다. 타이어 옆면의 DOT 코드 끝 4자리를 보며 예시처럼 DOT XXXX 2321이면 2023년 21주 차 생산이다. 제조 후 5~6년에서 7년 이상이라도 마모가 없더라도 교체를 권장한다.
육안으로 즉시 교체해야 하는 위험 신호도 있다. 타이어 옆면 갈라짐이나 혹 같은 부풀어 오른 부분, 한쪽만 심하게 닳은 편마모, 주행 중 핸들 떨림이나 소음 증가가 보이면 즉시 점검 또는 교체가 필요하다.
주행 거리에 따른 수명도 차이가 크다. 일반 승용차의 평균은 40,000~60,000km이며, 급가속·급제동이 많으면 수명은 단축된다. 고속도로 위주 주행은 수명을 비교적 잘 유지하는 편이다.
타이어 교체 시기 정리의 핵심은 마모 한계선 도달 즉시 교체, 홈 깊이 3mm 이하일 때 교체 권장, 제조 후 6년 이상 교체 고려, 균열이나 혹 발생은 즉시 교체다. 또한 4개를 동시에 교체하는 것이 안전하고, 같은 축은 서로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6개월~1년 간격으로 위치를 교환하면 수명을 더 늘릴 수 있다. 마모 상태와 제조 연도, 외관 상태를 미리 확인하는 습관이 비용을 절약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원문 링크 : 내 차 타이어 수명 확인하는 방법|교체 시기 한눈에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