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헤리 센트 주상복합 오피스텔은 LH 청년 주택으로 전환되면서 소방 법규상 배연창 의무 설치가 추가 적용된 사례로 주목된다. 건물은 포천시 신읍동에 위치한 1~2층 상가를 갖춘 오피스텔 형태로, 총 24세대의 임대주택 규모에 해당한다. 완공 이후 일반 오피스텔로 운영되다가 LH 임대 주택으로 인수되며 배연창 설치 의무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현장 상황에 맞춘 무선 송수신기 배연창 개폐기 시공이 채택되었다.
배연창 개폐기 시공의 필요성은 다 지어진 오피스텔에 배연창을 설치해야 하는 점에서 비롯된다. 특정 규모의 건물은 연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설비를 의무적으로 갖춰야 하며, 용도 변경이나 인수 과정에서 안전 기준 재검토가 진행된다. 미설치 여부가 확인되면 최종 준공이나 임대 사업 허가가 늦어질 수 있다. 무선 송수신기를 채택하는 주된 이유는 기축 건물의 경우 유선 배선을 그대로 노출시키면 천장과 벽면을 철거해야 하며 미관 저해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무선 시스템은 화재 감지기의 신호를 배연창 개폐기로 무선으로 전달해 배선 노출을 최소화하고 건물 가치를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포천 헤리 센트의 시공은 3단계의 체계적 시스템으로 설명된다. 1단계 슬라이딩 창호에 전용 자동 개폐기(Actuator)를 설치해 이중 창호와 연동한다. 2단계 실내에 무선 송수신기를 설치하고 기존 화재 감지 설비의 신호를 무선으로 수신하도록 구성해 배선 노출 문제를 해결한다. 3단계 AC 220V를 DC 24V로 전환하는 전원 반을 탑재하고, 항상 충전형 배터리로 48시간 예비전원을 확보해 정전 시에도 시스템 작동을 보장한다.
결론적으로 포천 헤리 센트의 무선 배연창 시공 사례는 기축 건물에서 소방 법규를 충족하면서도 건축물의 완성도와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표준 사례로 볼 수 있다. 기존 건물의 전기배선 누락이나 미시공으로 배연창 설치가 필요한 경우, 무선 송수신기를 활용한 깔끔하고 안전한 시공이 효과적이라는 점이 강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