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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 공간 제로(Zero) 현장: 중구 휘닉스빌딩 ‘무선 화재 연동’ 시공 사례

 배선 공간 제로(Zero) 현장: 중구  휘닉스빌딩 ‘무선 화재 연동’ 시공 사례

서울 중구 무교로에 위치한 휘닉스빌딩은 1970년 준공된 유서 깊은 건물로, 현재 10층부터 13층까지의 부분이 새로운 공유숙소로 리모델링 중이다. 노후 건물의 리모델링에서 가장 큰 걸림돌로 지적되는 소방 안전과 배선 작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선 배연창 시스템의 도입이 핵심 해법으로 제시된다. 특히 12~13층의 배연창 시공에서 무선 화재 연동 방식이 유일하고도 명확한 정답으로 분석되며, 유선 방식과의 비교를 통해 시공 환경과 안전 요건에 따른 차이가 제시된다.

유선 방식은 천장 타공과 전선관 매립 등의 배선 공사, 마감재 훼손과 긴 공사 기간이 동반되며, 인건비와 자재비 증가가 불가피하다. 반면 무선 화재 연동 방식은 배선을 필요로 하지 않아 천장‧벽체 훼손을 최소화하고 현장 마감을 보존한 채 단기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무선 시스템은 위치 변경의 자유로움, 확장성 면에서 유리하며, 핵심 부품 설치에 집중하는 구조로 공사비를 절감하는 경향이 있다.

휘닉스빌딩의 현황은 50년이 넘은 구조의 노후화와 다수의 인테리어 손상으로 인한 내화성 취약 가능성이 존재한다. 특히 화재 시 초기 연기로 인한 위험 대비가 중요한 상황에서 수직 피난의 한계, 엘리베이터의 정지, 계단실 유독가스 유입 차단 등의 안전 이슈가 부각된다. 공유숙소 특성상 불특정 다수가 다수의 숙박과 거주를 하는 만큼 인명 피해 원인의 주된 요인인 질식사 방지와 시야 확보가 중요하다. 층별로 10~11층은 이미 시공이 완료되었고 12~13층은 시공이 진행 중이다. 결과적으로 무선 배연창 시공은 건물 구조와 용도, 법규를 모두 고려한 공학적 최적화의 산물로 평가되며, 노후 건물의 가치를 높이고 투숙객의 안전을 보장하는 스마트한 솔루션으로 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