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빠르게 환전 가능" vs "도박 위험에 노출될 우려" 유엔이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가상화폐로 지원금을 보내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난민들에게 지원금이 더 빠르게 전달되고, 환전 시 발생하는 손실이나 도난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는 이유에서지만 일각에서는 최근 가상화폐에 대한 신뢰도가 급락하는 상황에서 난민들이 새로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유엔은 러시아 침공으로 집을 잃은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가상화폐로 원조를 시작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유엔난민기구(UNHCR)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집세와 음식·난방비 등으로 쓸 돈을 USD코인(USDC)으로 보내기로 했다. USDC는 코인 가치를 달러와 연동되도록 설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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