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탈리아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곳은 포지타노도 카프리도 아닌 바로 이곳 피오르드 디 푸로레(Fiordo di Furore)였다. 몇 년 전 우연히 소셜미디어에서 이곳 사진을 본 뒤로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고 있었던 곳.
절벽 위에 선 아치형 다리와 그 아래로 좁게 형성된 작은 만(cove), 에메랄드 빛 물색은 누구든 첫눈에 반할 법했다. 아말피 해안 소도시들을 여행하면서 머문 시간은 가장 짧았지만 우리 부부 모두 가장 좋았던 여행지로 이곳 피오르드 디 푸로레를 꼽았다.
이곳에서 비치타월을 깔고 누워 보았던 하늘과 절벽, 에메랄드 색 물결 위로 드리운 다리의 그림자 등 어느 것 하나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었다. 가장 평화롭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피오르드 디 푸로레로 가는 자세한 최신 정보가 영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