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 개일 때는 괜찮았던 OTT 구독이 어느 순간부터 고정비가 되고, 한 달에 몇 번 보지 않아도 결제일은 돌아오고 보고 싶은 콘텐츠는 다른 플랫폼에 있는 현상으로 인해 구독 없이 콘텐츠를 보는 방법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구독을 끊고 나니 오히려 보고 싶은 콘텐츠가 더 또렷해진다는 점이 경험으로 남아 있다. 처음 OTT를 쓸 때는 앱을 켜자마자 바로 재생 결제 한 번으로 한 달의 편함을 누렸지만, 요즘은 보고 싶은 작품이 특정 플랫폼에 다 없고 구독은 늘어나는 구조가 반복되며 매달 내야 한다는 의문이 생겨난다.
구독 대신 선택하는 콘텐츠 이용 흐름은 비교적 단순하다. 먼저 보고 싶은 콘텐츠를 정하고, 구독이 아닌 다른 방법이 있는지 찾으며 필요한 만큼만 이용하는 것이다. 이 흐름에서 다운로드 기반 콘텐츠 플랫폼이 다시 떠올랐고, 그중 하나가 티플이다. 티플 이용 흐름이 어렵지 않았던 이유는 가입 직후 바로 선택 구조를 확인할 수 있어 부담이 적고, 보고 싶은 콘텐츠 위주로 이용 가능해 체감 피로도가 낮으며, PC와 모바일 간의 차이가 크지 않아 환경이 바뀌어도 다시 익힐 필요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구독형과 선택형 콘텐츠 이용 차이는 결제 방식과 플랫폼 기준, 그리고 비용 체감에서 갈린다. 구독형은 매달 고정 비용이 필요한 반면 선택형은 필요한 콘텐츠만 이용하고 안 보던 콘텐츠에 돈이 들어가지 않는다. 구독으로 인한 피로감이 크고, 보고 싶은 작품만 골라 보는 타입이나 한 달에 몇 편만 보는 사람, 구독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선택형이 완전한 대체라기보다 구독을 줄이는 하나의 합리적 선택지로 여겨진다.
무료쿠폰 혜택이 안내되기도 한다. 처음 이용한다면 체험용 혜택을 활용하는 것이 좋으며, 구체적인 코드나 이용 방법은 공식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독 대신 콘텐츠를 선택하는 흐름은 초기 진입 장벽이 낮고, 필요 시에만 이용하는 방식으로 점차 확산될 전망이다.
원문 링크 : 구독 안 하고 콘텐츠 보는 방법, 요즘은 이렇게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