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의 시작점 나와 아내는 20년도 10월에 결혼을 약속했다 우리는 신혼집을 구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둘 다 도심은 싫어하는 성격이라 도심은 벗어나고 싶고, 또 너무 도심에서 떨어지진 않고 도시 외곽에 자연이 있는 곳이 좋았다 열심히 찾아다닌 결과 우리 둘 다 만족하는 산이 있는 언덕 동네에 자리 잡은 18평 아파트 전세를 구할 수 있었고 우리의 신혼생활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평온하던 나날들 끝에 벌어진 일 평온한 신혼생활을 이어가던 중 집주인을 통해 집을 매도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이 소식을 들었을 때가 우리가 2년 전세 계약했던 중 1년이 지나가던 때였다 처음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할 때는 마치 매도할 일은 없는 사람처럼 '꼭 좀 오래 살아주세요 세입자님' 하는 느낌이었으나, 여느 집.....
원문 링크 : 프롤로그 - 다 때려치고 전원생활을 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