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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히로부미, 안중근을 쏘다 - 이태진, 조동성, 김성민

 이토 히로부미, 안중근을 쏘다 - 이태진, 조동성, 김성민

꽤나 오래전에, 우리나라 전자책 시장이 막 시작하던 시점에 무료로 배포되었던 책이다. 제목이 특이해서 읽어 봤는데, 꽤나 길게나 여운을 남겼었다.

얼마 전 읽었던 "페스트"에서 비슷한 느낌을 받아 다시 한번 읽었는데... 역시나 여운이 길다.

현재도 무료로 배포되고 있도, 내용도 굉장히 짧다. 아주 잠깐만 시간을 내어 일독하길 추천.

안중근 장군께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이후 그의 가족은 지독한 가난과 일제의 견제를 받으며 살아간다. 장남은 누군가가 건네 준 독이 든 과자를 먹고 생을 마감한다. 7살 때였다.

부인과 차남은 상해 임시정부의 도움으로 잠깐이나마 여유로운 삶을 누리지만, 임시정부 와해 후에는 더더욱 고단한 삶을 살게 된다. 일본 경찰의 압력으로 취업도 안되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