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저널 그날"과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패널로 유명한 신병주 교수님의 왕가 중심의 조선 역사책. 조선사를 전체적으로 훑어볼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다.
조선은 500년가량 유지된 나라이다. 천년왕국을 자랑하는 신라 때문에 착시 현상이 일어나서 그렇지, 중국만 하더라고 왕조의 평균 수명이 100년이 안된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정말 장수한 나라다.
이렇듯 한 왕조가 오랜기간 유지된 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저자는 조선 왕들의 리더십 등에서 그 이유를 찾는다. - 장수 왕조임을 강조하며 글을 시작했지만, 나는 역사책을 보면서 통상적으로 성장기보다는 쇠퇴기에 집중하는 편이다. 그리고 역시나 이 책을 읽고 나서도 조선이 내리막길을 걷는 순간들이 기억에 남는다.
조선의 삐리한 왕들을 선정할 때.....
원문 링크 : 왕으로 산다는 것 - 신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