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부서져라 일하신 부모님또 추석이 왔습니다 가을을 부르는 추석은 언제나 가슴을 뭉클하게 하며, 설 이후 만나지 못했던 일가친척을 또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련하고 설렙니다. 무엇보다 부모님 뵐 생각에 벌써 설렙니다.
우리의 부모님들은 몸이 부서져라 일을 하셔야 했습니다. 우리 아들, 우리 딸만을 위해 사셨습니다.
옆도 뒤도 돌아보실 수 없었습니다.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것은 가난뿐!
우리 자식들은 당신처럼 뼈가 아프게 일하지 않아도 되는 편하고 좋은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논이나 밭, 심지어 집을 팔아서라도 돈을 다 끌어모아 학비를 대주기 위해 밤낮 구분 없이 일을 하고 또 일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나라도 이제 이렇게 이만큼 잘 살아갑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좋은 환경에 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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