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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칼국수를 맛보다, 보령 해물칼국수

 인생 칼국수를 맛보다, 보령 해물칼국수

오랜만에 가게 된 대천 해수욕장. 일몰을 보며 여름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돌아오는데, 배가..........고프다.

물론 해수욕장 근처로 많은 음식점들이 있어 식당을 찾기란 어려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시간을 투자해 살짝 관광지에서 벗어나면 만날 수 있는 저렴하고 내실 있는 가게들이 있다는 걸 알기에 차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대천항에서 7분 정도 차를 타고 해안도로를 따라 올라오면 길가에 드문드문 늘어서 있는 가게들. 그중 몽실 아나고와 보령 해물칼국수는 인근 주민들에게 더 유명한 곳이라나.

두 메뉴 사이 깊은 고민 끝에 뜨끈한 국물이 당겨 해물 칼국수로 결정! 이런 외곽에 있는 식당들이 그러하듯 건물 1층을 통으로 쓰고 있어 주차장은 물론 내부도 넓다는 것도 .....